[비하인드=김태석기자] '천만배우' 최귀화가 8월 8일 오후 영화 '범죄도시2' 천만 관객 공약 이행을 위해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근했다.
이날 최귀화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해 공약을 지키러 컬투쇼에 재출연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즐거운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2’는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1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귀화는 영화에서 금천서 강력반 전일만 반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귀화는 앞서 6월 손석구와 함께 '컬투쇼'에 출연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면 다시 출연해 노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한편, 최귀화는 '부산행', '택시운전사'에 이어 '범죄도시2'로 트리플 천만 배우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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