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49 (일)
'개훌륭' 박군, 신혼 생활 대해 언급··· "반려견 오월이가 중립 역할 해줘"
'개훌륭' 박군, 신혼 생활 대해 언급··· "반려견 오월이가 중립 역할 해줘"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09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며 캡쳐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며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신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박군이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찾아왔다.

이날 방송서 박군은 "4개월 실버 토이푸들 오월이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오월이가 애교도 많고 눈치도 빠르다. 제가 봤을 때는. 강아지에게 관종이라도 해도 됩니까? 관심을 좋아하는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박군은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고 한영 씨도 처음이다. 하지만 이 친구가 중립 역할을 너무 잘 해주고 있다. 다투거나 싸우거나 그러면 눈치를 보고 한영에게 간다. 집안의 해결사다"라고 말했다.

그는 "싸움을 자주하냐"는 강형욱의 질문에는 민망한 듯 웃으며 "자주는 아닌데. 실수하지 말라고 애정 섞인 잔소리를 한다. 듣다가 한 번 안 듣거나 그러면"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군은 한영과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며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