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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연인과 12살 나이차 관련 언급 "욕 먹어도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파"
조세호, 연인과 12살 나이차 관련 언급 "욕 먹어도 만날 수 있으면 만나고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8.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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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예능 '바퀴 달린 입' 화면 캡쳐
사진=웹예능 '바퀴 달린 입'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조세호가 연인과 12살 나이 차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8월 16일 웹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는 라비와 함께 '12살 차이 나는 애인 괜찮나?'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용진은 "괜찮다고 본다. 이게 안 된다고 그러면 세호 형이 연애·결혼을 할 수 없다"라고 장난쳤다. 이에 조세호는 내적 끝에 "12살 이상 차이는 안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너무 어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40대인 조세호 나이를 고려했을 때 29살이란 나이는 그렇게 어리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자, 조세호는 또 다시 내적 고민했다. 그러면서 "사실 욕먹을까 봐 그런 것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진짜 마음을 말해달란 말에 조세호는 "오케이. 욕먹어도 된다면 만나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마음에 들면 서로 만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던 조세호는 다만 12살 연상은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라비 역시 사람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며, 20살 연인이 어떻냐는 말에 "인생 2회차처럼 사는 친구들이 있지않나. 어린데도 되게 성숙하고"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홍김동전', 웨이브 '썸핑'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웹예능 '바퀴 달린 입'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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