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26일(금) 방송되는 SBS ‘폼나게 먹자’에는 AOA 설현, 힙합 뮤지션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설현은 아이돌 특유의 확실한 리액션으로 현장 리액션 담당을 맡아 활기를 북돋워 줬다. 또한 식재료를 찾아서 가식 없이 복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건강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반면 로꼬는 또 다른 식재료를 찾으러 홀로 항구로 향하던 중 게스트로 그레이가 서 있자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제주도에서 흔하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수확량이 줄어 지금은 수확량의 통계조차 내기 힘든 식재료 찾기에 나섰다. 이 식재료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출연진으로는 ‘셰프 계의 스타’ 최현석 셰프도 함께 한다.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폼나는 한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사라져가는 식재료에 대한 발견을 통해 잊혔던 우리 것을 되살리려 한다는 점, 제철 식재료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획일화된 식습관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던 ‘폼나게 먹자’는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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