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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시, '뮤직뱅크' 장악한 다섯 여전사··· 다크 카리스마 X 압도적 퍼포먼스 '시간 순삭'
크랙시, '뮤직뱅크' 장악한 다섯 여전사··· 다크 카리스마 X 압도적 퍼포먼스 '시간 순삭'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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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쳐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블록버스터급 타락 세계관을 각인시켰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크랙시는 여전사 포스를 장착한 걸크러시 매력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한층 더 강렬해진 다크 카리스마로 타락 세계관을 선보이며 ‘세계관 장인’ 수식어를 입증했다.

크랙시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이제껏 본 적 없는 그로테스크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비한 감성의 후렴구에 맞춰 입술을 닦고 터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를 선사하며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크랙시는 지난달 1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로 그로테스크한 콘셉트와 ‘타락’이란 테마를 통해 전작의 세계관을 한층 더 견고하게 다졌다. 특히 내 안의 또 다른 악과 맞서며 레전드로 기록될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이다. 힙합 베이스의 날카로운 드럼 사운드와 다크한 보컬 패턴의 조합, 주문을 외우는 듯한 신비한 감성의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크랙시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크랙시만의 세계관이 담긴 ‘UNDERCOVER’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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