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남궁민과 김지은의 티키타카가 넘치는 '천원짜리 변호사'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공개된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티저 영상에는 이상하고 엉뚱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과 법조 꿈나무 백마리(김지은)의 만남이 담겼다.
사법연수원을 수석 졸업한 마리는 화려한 옷차림과 달리 할아버지 백현무(이덕화)의 으름장에 지저분한 천지훈의 사무실에 내던져졌다. 마리를 만난 천지훈은 "시보 시켜줄까 말까?"라며 엉뚱한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근무 시간에 고데기로 머리를 꼬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지훈의 사건 해결률 100%의 이면을 알고 궁금증을 품기 시작한 마리. 영상 말미에는 '킹받는 사수' 지훈과 '들이받는 부사수' 마리의 신경전이 그려져 이들 관계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영상=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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