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소유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3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애슬레져 캐주얼 브랜드 라라폭스의 론칭 과정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평소 헬스, 골프, 서핑, 요가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아티스트다. 이러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반영, 소유가 운동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이 곧 브랜드의 콘셉트에 녹아 있다.
특히 소유는 라라폭스 론칭을 기념해 지난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롯데 월드타워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론칭 및 팝업 스토어와 관련해 소유는 “오랫동안 재미있게 준비했던 브랜드를 멋진 공간에서 선보이고 현장의 이야기를 소비자 분들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즐겁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Feel Like Freedom!’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소유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다양하게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Day & Night (데이 앤 나이트)'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Business (비즈니스) (Feat. BE'O)'와 '썸 2 (Feat. 정용화)'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JTBC '히든싱어 7'의 '히든 송'으로 발매된 '연애소설'에서 규현과 매력적인 하모니를 맞췄다.
또한, 27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소유기'로 일상과 운동 노하우를 공개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낭만 음주가무 토크쇼 콘텐츠 '노상어게인'이 론칭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