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가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MC로 나선다.
문수아는 오는 7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부제 K-POP IS MY UNIVERSE: 또 다른 나의 세계, 케이팝)의 MC로 발탁됐다.
이날 문수아는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 가수 알렉사와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빌리로서 축하 공연과 시상도 맡아 페스티벌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아는 형님’, ‘주간 아이돌’ 등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평을 받은 문수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축제를 물들일 전망이다. 특히 문수아는 지난 4월 빌리 멤버 츠키와 함께 ‘뮤빗라이브 (Mubeat Live)’에서 특별 MC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에서도 안정된 진행이 기대된다.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이날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이는 동시에 시상자로도 자리를 빛낸다. 최근 미니 3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타이틀곡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빌리가 어떤 매력적인 무대와 시상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은 오는 7일 오후 7시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차로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28일 밤 11시 30분 KBS 2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한편, 빌리는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활동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