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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정유미, 냉철함부터 슬픔까지 '생생한 4색(色) 눈빛 ' 연기로 ‘몰입감 UP’
'프리스트' 정유미, 냉철함부터 슬픔까지 '생생한 4색(色) 눈빛 ' 연기로 ‘몰입감 UP’
  • 김태석 기자
  • 승인 2018.12.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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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정유미가 OCN 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캐릭터의 감정을 담은 4색(色) 눈빛 연기로 뭇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에서 정유미는 ‘함호은’ 역으로 출연해 엑소시즘과 환자를 살려내겠다는 필사적인 본능이 상충해 느끼는 혼란부터 결심까지, 캐릭터의 심리 변화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8~9일 방송된 ‘프리스트’ 5, 6회에서 함은호에게 집착하는 새로운 부마자 서재문(연제욱)의 강력한 공격으로 은호의 친언니나 다름없는 차수간(강경헌)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 언제나 이성적이던 정유미가 절망적인 표정으로 오열하자 긴장감도 더욱 짙어졌다. 그런가 하면, 애처롭게 살려달라 비는 연제욱을 보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글썽이는 정유미의 모습은 애잔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유미는 다양한 사건 속에 커다란 감정의 진폭을 보이는 캐릭터의 심리를 눈빛에 섬세하게 담아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감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출연하는 OCN 드라마 ‘프리스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OCN ‘프리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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