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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강철국대, 처참한 2연패 후 대천고와 3차 평가전 돌입··· '국대의 자격' 증명해낼까?
'강철볼' 강철국대, 처참한 2연패 후 대천고와 3차 평가전 돌입··· '국대의 자격' 증명해낼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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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제공
사진=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이번에 지면 끝이다!”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 손에 땀을 쥐는 3차 평가전을 치른다.

오는 11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1, 2차 평가전에서의 처참한 패배 후,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대천고와 3차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강철국대’ 멤버들은 ‘피구 명가’ 마산무학여고에서 혹독한 전지훈련을 치렀으며, 이날 현장에는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이 직접 찾아온 것은 물론, ‘롤링볼’ 선물까지 안겨줘 ‘강철국대’ 14인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3차전을 시작한 이들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한다. 그러나 창단 4개월 만에 스포츠클럽 우승을 이뤄낸 대천고의 공격이 시작되자, ‘강철국대’ 선수들은 “공이 너무 빠르다”며 혼비백산한다. 더욱이 공에 대한 집념으로 무리한 캐치를 감행한 선수들이 우수수 아웃되는 ‘대반전’ 상황까지 펼쳐져 긴장감이 커져간다.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은 ‘강철국대’ 팀은 외야수 구성회와 김건, 센터 공격수 최성현 등 ‘최고 에이스’들의 삼각편대 공격을 가동하며 대천고의 기세에 맞불을 놓는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은 “앉아서 볼 수 없었어!”라며 일제히 ‘돌고래 함성’을 발사한다. 과연 ‘강철국대’ 14인이 벼랑 끝 3차 평가전에서 짜릿한 첫 승을 거들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사상 첫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유일무이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11일(화) 밤 9시 20분 8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사진=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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