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KCM이 별처럼 쏟아지는 감성으로 가을을 촉촉하게 적셨다.

KCM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싱글 ‘아름답던 별들의 밤’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KCM은 비가 오는 가을날, 감성을 적시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아련한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KCM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가요’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KCM은 섬세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를 폭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불렀다. 이별을 겪어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KCM의 목소리와 눈빛이 몰입도를 더하며 또 하나의 특급 ‘이별송’ 탄생을 알렸다.

KCM의 새 싱글 ‘아름답던 별들의 밤’은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세션과 고급스러운 멜로디 라인이 조화로운 곡으로, KCM이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KCM은 리스너들이 함께 부르고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곡을 완성했다.

한편 KCM은 ‘오늘도 맑음’, ‘나만 아는 사랑이었어’, ‘이런 이별도 있어’ 등 꾸준하게 KCM표 음악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김종국과 함께 발표한 노래로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KCM은 오는 11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아름답던 별들의 밤’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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