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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음악 방송 1위 공약··· "1000만 되면 호랑이 잠옷 입겠다"
DKZ, 음악 방송 1위 공약··· "1000만 되면 호랑이 잠옷 입겠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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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MV 1000만 뷰와 음악방송 1위 공약을 밝혔다.

DKZ(경윤·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는 11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6개월 만에 다시 왔다. 최화정 선배님께 예쁨 받고 싶어서 미용실 갔다 왔다”라며 시작부터 잔망미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컴백 전 다이어트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밝힌 DKZ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돌아왔다”라며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소개를 전하는가 하면, “어제까지 MV가 500만 뷰 정도였는데, 지금 823만 뷰라고 들었다. 공개 4일차인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하루 만에 약 320만 뷰가 상승하는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DKZ는 “MV 1000만 뷰 공약으로 노래 제목에 맞춰 호랑이 잠옷을 입고 안무 영상을 찍겠다”라고 말했고, 한복 버전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음악 방송 1위 하면 한복 버전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를 보여주겠다”라며 공약을 걸었다.

특히 DKZ는 “저번 활동 때 팬들이랑 못 지킨 약속이 하나 있다. 여섯 명이 24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는 약속이었는데, 이것도 같이 병행하겠다. 멤버 별로 4시간씩 분배해서 하겠다”라며 팬사랑도 보여줬다.

이후 각양각색 팬들의 질문에 DKZ는 “신곡을 셀 수 없이 많이 들었다. 6개월 이상 들은 것 같다”라며 준비 과정을 밝혔고, 랩 작사에 참여한 재찬은 “숟가락만 얹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DKZ 경윤과 민규는 뮤지컬 ‘삼총사’의 일부를 선보이는가 하면, 종형은 뮤지컬 ‘드라큘라’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재 네이버 NOW.(나우) ‘꿈이야’를 진행하고 있는 재찬은 최화정을 향해 “저도 매일 1시간씩 방송을 진행하는데 (최화정) 선배님은 부담감이 없는지, 생방송이다 보니까 말실수가 걱정된다”라며 질문을 하며 조언을 들었고, “차기작은 이미 정해졌지만, 팬들이 보기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한편,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DKZ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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