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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블라썸' 서지훈X소주연&강혜원X윤현수, 현실감 200% 커플 밀착컷 전격 공개··· 핑크빛으로 설렘 폭발
'청춘블라썸' 서지훈X소주연&강혜원X윤현수, 현실감 200% 커플 밀착컷 전격 공개··· 핑크빛으로 설렘 폭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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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Wavve) 제공
사진=웨이브(Wavve)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이 '과거의 10대' 이하민(서지훈)X한소망(소주연), '현재의 10대' 윤보미(강혜원)X최진영(윤현수) 두 커플의 밀착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춘블라썸'측이 12일 9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 속 하민은 평소답지 않게 어두운 표정의 소망을 향해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어 소망의 볼에 조심스레 손등을 대보며 "너 어디 안 좋아?"라고 물어 소망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하민은 "다른 누군가한테 널 보여주기 싫었어. 그렇게 되면 누구라도 널 좋아할 수 밖에 없으니까"라며 소망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연스레 끌어올렸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다른 아이들의 눈을 피해 몰래 손깍지를 끼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주고 받아 달달한 '옥상 데이트씬'을 완성했다.

특히, 소망을 만나기 전까지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공부에만 몰두하는 모범생이었던 하민이 미술용 앞치마를 착용한 모습은 소망으로 인해 하민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보미와 진영은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가까이 밀착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어색하고 긴장된 공기가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가운데 서로 마주 보고 손을 맞잡은 모습은 이색적이기까지 하다. 지금까지 진영 앞에서 만큼은 늘 당당하고 심지어 "재수 없다"고 표현했던 보미는 진영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머리를 넘기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늘 보미를 "윤보미!"라고 무뚝뚝하게 부르던 진영은 지난 8화에서 뭔가 결심한 듯 "조심히 들어가 보미야~"라며 자상한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보미는 놀라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보였던 터라 사진 속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사이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진하게 물들어가는 10대들의 서툰 첫사랑 이야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2화씩 독점 공개된다.

[사진=웨이브(Wav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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