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짤방 생성으로 인기몰이 중 지니 TV(구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 6화에서 곽동연-고성희의 관계가 더 단단해지고, 배현성의 신입생활은 더 험난해진다.
기발한 에피소드와 현실감 돋는 회사 생활로 웃음과 공감 모두 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 6화가 내일(14일)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내일(14일)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 6화는 수상쩍은 행동으로 사람 마음을 흔드는 ‘이상식’(곽동연)과 낙하산 도련님 ‘백마탄’(배현성)의 수난시대, 입덕부정기를 겪는 ‘차나래’(고성희)의 고뇌와 진심을 다해 ‘백마탄’을 돕는 ‘건강미’(강민아) 등 ‘마케팅3부’ 막내들의 관계가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이상식’을 사이에 두고 원치 않는 삼각관계에 놓인 ‘차나래’와 ‘모해영’(이소희)의 팽팽한 신경전과 앙숙이었던 ‘이상식’, ‘차나래’의 뜨거운 눈맞춤을 담았다. ‘이상식’의 마음을 농락한 ‘모해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차나래’와 ‘이상식’과 사귈 생각은 없지만 그가 딴 여자를 만나는 건 신경 쓰이는 ‘모해영’. 눈치 없는 ‘이상식’을 둘러싼 두 사람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묘한 기류 속에서 금방이라도 입맞출 것 같이 서로를 바라보는 ‘이상식’과 ‘차나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남다른 행동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던 ‘백마탄’의 수난기가 시작됐다. 평범과 거리가 먼 ‘백마탄’이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나서지만, 사공이 많을 수록 배는 산으로 가는 법. ‘차와와’(전석찬)와 마주보고 앉은 ‘백마탄’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길 잃은 그의 회사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백마탄’이 속한 ‘마케팅3부’ 팀원들이 어딘가를 보며 찡그리는 얼굴이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부서의 암담한 미래를 암시하며 앞으로 그가 겪게 될 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네이버웹툰에서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달성한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특히 '개그콘서트', '프로듀사', '마음의 소리' 등을 연출한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음악의 신', 'UV신드롬' 등을 연출한 박준수 감독이 의기투합해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줬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굿잡' 등으로 승승장구 중인 KT 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 웰메이드 드라마로 극찬 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작품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5, 6화는 10월 14일(금) 지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금, 토 밤 9시 ENA 채널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