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조유리가 ‘인간 체리콕’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조유리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조유리는 총 네 번에 걸쳐 성숙한 매력의 ‘Outside’와 발랄한 감성의 ‘Inside’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계 없는 분위기 장악력을 선보였다.
‘Outside’ 버전 속 조유리는 다크한 컬러감과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한층 도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연출과 강렬한 눈맞춤은 조유리만의 톡 쏘는 매력을 배가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Inside’ 버전 속 조유리는 특유의 통통 튀는 무드로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다채로운 컬러 소화력과 밝고 건강한 매력의 웃음이 조유리만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상반된 아우라의 콘셉트 포토로 반전 감성과 함께 무한한 매력을 어필한 조유리가 무대 위에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조유리만의 에너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 명의 조유리가 주고 받는 듯한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오로지 널 위해서 가득히 채워가 / 세상의 눈치 볼 필요 없어’, ‘이 순간이 그저 나야 미워했던 나도 / 이제 더 안아줄래‘처럼 대화로 이어지는 메시지는 콘셉트 포토와 함께 조유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Outside’과 Inside’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Op.22 Y-Waltz : in Minor’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조유리는 이번 앨범에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층 성숙해진 고혹미와 싱그러운 활력을 아낌없이 담아내며 조유리표 위로를 노래할 이번 앨범과 남은 프로모션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올라운더 역량으로 꽉 찬 조유리의 싱글 2집 ‘Op.22 Y-Waltz : in Minor’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