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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팬콘서 신곡 일부 최초 공개 'I'm alone'··· 무대+토크 꽉 채운 '운동회' 성료
하이라이트, 팬콘서 신곡 일부 최초 공개 'I'm alone'··· 무대+토크 꽉 채운 '운동회' 성료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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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팬들에게 또 한번 즐거운 추억과 컴백 소식을 선물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하이라이트 팬콘 [하이라이트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하이라이트 운동회'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열린 팬콘이다. 운동회 콘셉트에 맞춰 하이라이트와 팬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1부 운동회에서 캐주얼한 의상으로 등장한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게임과 토크를 진행하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멤버들과 팬들의 한층 가까운 소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운동회 뒷풀이 순서에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불어온다'와 'DAYDREAM (데이드림)'에 이어 'PLAY (플레이)', '밤이야', 'Seven Wonders (세븐 원더스)', '시선 (Our Eyes)', 'WAVE (웨이브)', '君が思う以上に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Classic (클래식)', '될 대로 되라고 해 (Whatever)', '아름다운 밤이야', 'Don't Leave (돈 리브)', 'Surf (서프)', 'Lovely Day (러블리 데이)'까지 14곡을 선보였다. 

콘서트에 버금가는 풍성한 셋 리스트의 대부분이 정규 1집과 미니 3집 수록곡으로 채워져 더욱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알찬 무대와 토크로 콘서트와 팬미팅의 이점을 모두 잡았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이날 공연을 마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13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없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비스트와 하이라이트를 응원해주시고 계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또 오랜 시간 동안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모습,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더욱 긴 여정을 약속했다. 

특히 16일 2회차 공연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까지 올라간 이후 하이라이트는 깜짝 영상을 통해 11월 7일 컴백을 발표했다. 이기광의 목소리로 "Because I'm alone, 너 없이 I'm alone"이라는 신곡 일부 구절이 흘러나왔고, 이어 '2022.11.07 (MON) HIGHLIGHT'라는 컴백일이 문구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과 특별한 에너지를 나눈 하이라이트는 오는 11월 7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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