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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한혜진, '서울의 밤'→ 'DJ에게'까지 가을밤 물들였다··· '밤의 여제'로 등극
'화밤' 한혜진, '서울의 밤'→ 'DJ에게'까지 가을밤 물들였다··· '밤의 여제'로 등극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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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쳐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한혜진이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한혜진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보컬과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이날 ‘화요일은 가을밤이 좋아’ 특집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한혜진은 ‘서울의 밤’으로 포문을 열었고, 등장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팔색조 디바의 ‘서울의 밤’으로 화요일 밤을 환하게 밝힌 한혜진은 오프닝 무대가 끝난 후 “가을이면 ‘갈색 추억’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 제가 살짝 ‘서울의 갈색 밤’으로 바꿨다”라며 센스 넘치는 선곡 이유를 밝혔다.

본격 1 대 1 매치에서 한혜진은 김태연의 선택을 받아 대결을 펼치게 됐고, 윤시내의 ‘DJ에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흥겨운 멜로디 위 매혹적인 보이스를 더한 한혜진은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어깨 또한 들썩이게 만들었고, 명불허전 가창력에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한혜진의 무대가 끝난 후 장민호는 “곡이 목소리랑 찰떡이다, 무대가 그냥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을 보냈고, 상대팀 김태연과 사이좋게 93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대결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밤’을 통해 레전드 디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한혜진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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