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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정모, 지드래곤과의 남다른 추억담 '눈길'··· "뮤지컬 '볼륨업' 공연에 찾아왔다"
'정희' 정모, 지드래곤과의 남다른 추억담 '눈길'··· "뮤지컬 '볼륨업' 공연에 찾아왔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2.10.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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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PA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정모가 ‘김신영 노래 특집’을 맞아 센스 만점 입담을 발휘했다.

정모는 19일 오후 1시부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이날 코너 ‘아무 노래 TOP7’는 그동안 여러 곡을 패러디했던 김신영의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모는 과거 김신영이 ‘소원을 말해봐’를 패러디했던 ‘점수를 말해봐’를 첫 곡으로 추천하며 듣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모는 끓어오르는 식욕을 다룬 패러디송 ‘폭식니즘’을 언급, 김신영과 곡 탄생 비화에 대한 토크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청취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K-POP 선곡 후 정모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패러디한 ‘공복브레이커’를 언급, 무대 당시 원곡자 지드래곤이 김신영의 댄스 실력을 칭찬했던 인터뷰 일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정모는 “얼마 전 지드래곤 씨가 제가 하는 뮤지컬 ‘볼륨업’을 보러 왔었다”라며 ‘볼륨업’의 주연인 세븐과 지드래곤의 의리까지 언급, 남다른 추억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가요계 TMI 토크에 정모의 다음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의 즐거운 분위기를 책임진 정모는 뮤지컬 ‘볼륨업’을 비롯해 매주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과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통해서도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정모는 현재 서울숲 시어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 중이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P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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