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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우주소녀 엑시, 자작곡 '웨이브'로 무대 장악··· 정세운과 완벽 무대 소화
'두 번째 세계' 우주소녀 엑시, 자작곡 '웨이브'로 무대 장악··· 정세운과 완벽 무대 소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1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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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쳐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리더 엑시가 자작곡으로 올라운더다운 면모를 뽐냈다.

엑시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4라운드 'MY(마이)'라는 주제에 맞춰 온전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4라운드 무대를 앞두고 엑시는 "싱어송라이터 엑시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열어줄 무대로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대한 확신과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엑시는 온전히 본인을 보여줄 수 있는 자작곡 '웨이브(Wave)'에 대해 "모두에게 찾아오는 고난들을 파도에 비유해서 가끔은 빠지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이 파도를 타면서 중심을 찾아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쳐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쳐

4라운드 본 경연에서 엑시는 밴드 세션에 맞춰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깜짝 등장해 피처링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엑시의 매력이 한껏 묻어난 무대를 본 정엽은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노래가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라고 극찬했고, 서은광은 "큰 고음이 없더라도 곡에 맞는 보컬을 잘 소화한 것 같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엑시의 올라운더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작곡 '웨이브(Feat. 정세운)'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두 번째 세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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