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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달' 유다인X조은지, 엉뚱 발랄 티키타카 끝판왕··· 스페셜 팔씨름 포스터 공개
'낮과 달' 유다인X조은지, 엉뚱 발랄 티키타카 끝판왕··· 스페셜 팔씨름 포스터 공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0.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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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영화 '낮과 달'이 관객들에게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팔씨름 장면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 '낮과 달'은 세상을 떠난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민희(유다인)와 첫사랑의 아내를 만난 목하(조은지), 가장 멀고도 가까운 두 여자가 만나 밀고 밀리는 관계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10월 20일(목) 개봉 후 ‘마음을 울리는 힐링 드라마’, ‘사랑스럽고 귀여운 작품’, ‘재미있고 즐겁고 유쾌한 작품’, ‘유다인과 조은지의 티키타카 연기가 빛을 발한다’ 등 다채로운 극찬을 받고 있는 중에 ‘스페셜 팔씨름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팔씨름 포스터’는 민희와 목하가 진심으로 팔씨름을 하는 극 중 명장면을 그대로 포착했다. 민희와 목하의 팔씨름 장면은 개봉 이후 관객들이 가장 인상 깊어 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남편 사별 후 제주도로 이사 온 민희는 이웃집 목하와 친구가 되었는데, 목하가 남편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격랑의 감정에 휘말리게 된다. 민희는 목하에게 갖은 투정을 부리고, 목하는 민희의 투정을 받아주기도 하고 맞받아치기도 하며 미묘한 대립에 쌓여있다가 모든 것을 걸고 팔씨름 내기를 하게 된다. 서로 절대 지지 않기 위해 팔씨름을 하는 장면은 너무 절실한 민희와 목하의 모습으로 인해 코믹하면서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일렁이게 한다. “당신은 다 갖고 있잖아요! 난 하나도 없는데!”라고 투정 부리는 민희의 대사, “간단하게 한 판 하죠. 싹 발라줄 테니까’라고 대응하는 목하의 대사로 구성된 카피 문구는 팔씨름 결과에 대해 궁금증도 자극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여운을 선사하고, 예비 관객들에게는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스페셜 팔씨름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낮과 달'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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