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09:11 (금)
유준상, ‘동생 바보가 화났다’ 진상··· 동생들에게 분노 폭발
유준상, ‘동생 바보가 화났다’ 진상··· 동생들에게 분노 폭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18.12.26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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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동생 바보 유준상이 장례식장에서 분노를 폭발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동생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누구의 장례식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왜그래 풍상씨’는 26일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된 풍상씨(유준상)가 동생들에게 분노를 폭발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상씨와 그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이 상주로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풍상씨가 3단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키워온 풍상씨는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사단에 동생들로 인해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후회와 자책 등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여 짠내를 폭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생들은 장례식장에서 왜 이런 천태만상 행동들을 했는지,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통해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과 풍상씨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작으로 오는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초록뱀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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