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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주한, 첫 단독 예능 출연··· '재치 만점 입담+진행력' 호평
블리처스 주한, 첫 단독 예능 출연··· '재치 만점 입담+진행력' 호평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1.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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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Skb '신묘한 전당포'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kb '신묘한 전당포' 방송화면 캡처

[비하인드=김미진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주한이 첫 단독 예능 출연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주한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kb '신묘한 전당포' 3화 김태영 편에 일일 MC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신묘한 전당포'는 현실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켜켜이 쌓인 추억 때문에 묵혀두고 있는 자신만의 '라떼템'을 의뢰하고 추억을 업사이클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신묘한 전당포' 2화에서 가수 박남정의 재연 영상에 깜짝 등장해 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던 주한은 이날 방송에서 일일 MC인 '전당포 알바생'으로 출연해 개그맨 이진호, 방송인 장예원과 함께 방송을 이끌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붉은 티셔츠에 붉은 악마 머리띠를 쓰고 첫 등장한 주한은 "열심히 하겠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과 함께 당찬 포부를 드러내 메인 MC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주한이 알바생으로 나선 '신묘한 전당포' 3화의 주인공은 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김태영이었다. 주한은 김태영에게 직접 의뢰서를 건네받아 힘차게 낭독하는가 하면, '2002 한·일 월드컵 별별 랭킹'과 '명장면 베스트 3'를 직접 소개하며 일일 알바생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이어갔다.

또 주한은 그 시절의 역사와 감동을 되돌아보며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김태영의 '라떼 토크'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질문 공세와 밝은 리액션으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2001년생으로 한·일 월드컵 당시 2살이었던 주한은 자신이 산부인과에서 처음 태어나 외친 말이 '대~한민국'이었다는 유쾌한 멘트로 김태영을 비롯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주한은 방송 내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첫 단독 예능 출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예능감을 발산하며 '예능 꿈나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토크와 함께 첫 단독 예능 출연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주한은 김태형의 '라떼템' 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한 트렌디한 에코백을 선물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주한이 속한 블리처스는 지난 10월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데뷔 첫 유럽 투어 '블리처스 2022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 (BLITZERS 2022 EUROPE TOUR Looking For BLEE)'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하며 글로벌 '핫 루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 = Skb '신묘한 전당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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