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가수 윤지성이 매력적인 비주얼로 '12월 24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지성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에 겨울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December. 24)'의 콘셉트 포토 세 가지 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30일 밤 12시 24분에 공개된 마지막 콘셉트 포토 속 윤지성은 파란색 벨벳 소재의 재킷을 입고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윤지성의 '반 깐' 헤어 스타일이 그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더욱 잘 보여준다.
기존 콘셉트 포토에서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던 윤지성이 이번에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지성의 만능 콘셉트 소화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12월 24일 (December. 24)'이 어떤 곡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윤지성은 '집콕'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맞춤 윈터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윤지성의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팬들과 함께해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윤지성은 12월 24일 오후 3시와 7시 등 2회차에 걸쳐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12월 24일 (Lucid Dream)'을 개최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전 세계의 더욱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신곡 발매와 팬 콘서트가 있는 뜻깊은 12월을 앞두고 윤지성은 콘셉트 포토로 특급 예열에 나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윤지성이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겨울 디지털 싱글 '12월 24일 (December. 24)'은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DG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