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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성훈vs박준형vs양치승, 힘 대신 '두뇌 풀가동' 선언··· 식탁 만드는 법 두고 열띤 토론
'안다행' 성훈vs박준형vs양치승, 힘 대신 '두뇌 풀가동' 선언··· 식탁 만드는 법 두고 열띤 토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12.23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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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다시 뭉친다.

12월 2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근육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토니안과 이지혜가 함께한다.

지난 8월 ‘안다행’에 출연해 뭐든지 몸으로 해결하는 거침없는 섬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이 다시 한번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이날 섬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이들은 과거의 섬 생활을 돌아본다. “우리 너무 무식해 보이더라”고 자아 성찰을 하는 양치승의 말에 성훈과 박준형도 동감하며 이번에는 스마트한 섬 생활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섬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해 가구를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낸다. 하지만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달리, 재료들을 모으는 과정은 그다지 똑똑하지 못했다는 전언. 별다른 계획 없이 일단 닥치는 대로 재료를 모으다 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모인 것.

우여곡절 끝에 한가득 재료들을 모은 세 사람은 이를 어떻게 스마트하게 베이스캠프로 옮길지를 고민한다. 아이디어 뱅크 양치승은 재료를 효율적으로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그러나 양치승의 아이디어대로라면 한 사람이 20kg 타이어를 무려 네 개나 들어야 하는 상황. “너 운동 뭣 하러 해 매일! 고깃덩어리 왜 만들어?”라는 박준형의 응원 아래 양치승이 80kg 타이어를 한 번에 옮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재료를 가지고 온 뒤에 가구를 만들 때도 이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때 양치승은 자신이 생각한 식탁 모양을 말로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자 그냥 일단 만들고 본다는 후문. 과연 양치승은 어떤 식탁을 만들고 싶은 것일까. 그는 무사히 식탁을 완성할 수 있을까. ‘안다행’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근육 삼 형제가 도전하는 스마트한 섬 생활은 12월 2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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