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권진아가 건강 적신호를 고백했다.
11일 권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 *_* 액땜 씨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권진아는 소파에 앉아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과거 식이장애 경험을 털어 놓은 바 있던 그녀이기에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 출연하여 톱(Top)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2021년 SNS를 통해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권진아 인스타그램]
Tag
#권진아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