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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플러스' 김재원, 배우→ 웹툰 회사 CEO '변신'··· "아이의 재능의 가이드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어"
'연중플러스' 김재원, 배우→ 웹툰 회사 CEO '변신'··· "아이의 재능의 가이드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0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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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연중 플러스' 제공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배우 김재원이 웹툰 회사 CEO로 재직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2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의 'SNS뉴스'에서는 스타 CEO 아빠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이 주말만큼은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완벽하게 책임지는 모습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아이와 함께 클라이밍을 즐기는가 하면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조명했다.

또한 사업을 시작하며 멀티플레이어 아빠로 성장한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슨, 종합격투기 김동현 선수 등이 소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배우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현재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CEO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8년 전부터 웹툰 회사 부대표로 재직하며 콘텐츠 한류를 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실 어릴 적부터 만화책 보는 걸 무척 좋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그 덕분인지 아들 이준의 특기 역시 그림 그리기였다. 이준은 앞서 각종 방송을 통해 그림 실력을 공개했던 바. 이경규, 박명수에게 얼굴을 그려 선물했는데,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급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재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찾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밝힌 바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로망스', '내사랑 팥쥐', '형수님은 열아홉', '원더풀 라이프', '위대한 유산'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사랑 받았다.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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