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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강나언, 글씨체로 비밀과외 증거 찾았다··· 예리한 촉으로 극적 '긴장감 UP'
'일타 스캔들' 강나언, 글씨체로 비밀과외 증거 찾았다··· 예리한 촉으로 극적 '긴장감 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06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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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쳐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강나언이 ‘일타 스캔들’에서 최치열의 비밀 과외를 눈치챘다.

강나언은 지난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다.

‘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의 강나언은 이선재(이채민)가 학원 사이트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촬영하자, ”왜, 또 남해이에게 보내주게?“라고 톡 쏘는 말투로 물어봐 까칠한 연기를 소화했다.

또한 강나언은 최치열(정경호)의 강의를 보다, 남해이의 자료에 최치열의 글씨가 적혀있던 걸 떠올리며, 비밀과외를 의심했다. 강나언은 이선재의 자료까지 일부러 빌렸고, 남해이가 이선재의 도움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치밀함까지 보여 시청자들을 강하게 이입시켰다.

정황을 확인한 강나언은 “남해이가 갖고 있던 올케어 자료 있잖아. 선재가 빌려준 거 아닌 것 같아. 남해이가 가지고 있던 건 치열쌤 필기가 있었어”라며 최치열의 비밀 과외를 확신했다.

방수아가 최치열의 비밀과외를 눈치채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강나언은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열연을 펼쳐 전개에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강나언의 활약에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치솟고 있다.

강나언의 연기력이 돋보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나언의 활약상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 ‘일타 스캔들’에서 볼 수 있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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