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5:50 (토)
'돌싱' 전다빈, 딸 친구 엄마와의 관계에 솔직한 심경···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 있어서 친하게 안 지내"
'돌싱' 전다빈, 딸 친구 엄마와의 관계에 솔직한 심경···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 있어서 친하게 안 지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0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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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학부모들과의 관계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전다빈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하루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은 없으셨을까요? 다빈님의 현명한 답변이 궁금해서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전다빈은 "저는 다른 학부모들과 친하지 않습니다. 그냥 인사 목례 정도만(?!)만 해요.라고 답했다.

전다빈은 "사실 등하원 시간타임에도 늘 일이 바쁘기도 했고 하루 어릴때 문화센터 다니던 시절에 놀이터에서 자주 보는? 몇명 친했던 엄마들 있었는데 너무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이 많았어서 친하게 안지내요.시간낭비 돈낭비 재미없는데 질떨어지는 대화 하기 싫어해요. 전."이라고 어이 답했다.

끝으로 "제 얘기 뒤에서 욕하는거 알고 참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무시-손절하고 그래서 그냥 아예 안친하게 지내는데... 그래서 저도 걱정이에요. 초등학교는 다를테니ㅠㅠ"우려를 표했다.

이후 자신이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학부모들 관계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내 옆에 있는 사람을 그 시간에 더 챙기는게 낫더라구요.(중딩 엄마)"라는 질문에 전다빈의 공감을 샀다.

전다빈은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에게 저희 친언니만큼이나 제 생각해주는 언니들이 있는데 저보다 육아 선배이기도 하고 머리가 1개인 것보다는 4개가 조금 더 현명한 답이 나올꺼라며 늘 자기 일 마냥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인데. 늘 대화도 다 사업하고 있어서 그런지 재밌고 서로 대화하면서 정보알려주고 이것저것 배우면서 지내서 언니들이랑 만나면 시간이 안 아까워요. 그래서 저희 언니들이 하는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 저는"라며 답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ENA '돌싱글지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전다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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