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딜리버리맨' 방민아가 저세상 러블리 영혼으로 찾아온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측은 10일, 사랑스러운 매력의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캐릭터에 '착붙'된 방민아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눈부신 활약을 기대케 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방민아는 어쩌다 서영민의 택시에 무임승차하게 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으로 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패기 넘치는 그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는 서영민의 택시에 '착붙'된 김에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에 나선다고. 남다른 정의감을 지닌 그가 귀신들의 서글픈 사연과 만났을 때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대환장 수사에 사이다 매력을 더할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방민아는 “'신원불명에 기억을 잃은 영혼'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강지현'으로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었다”라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강지현'에 대해서는 “'강강약약'의 의인화다. 불의를 절대 참지 않으면서도 약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이어 방민아는“여타 귀신 캐릭터와는 다르게 기억이 없는 설정이라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초반에는 영혼도, 기억상실 설정도 처음이라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께서 제가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게 제일 재미있고, 가장 정답이라고 용기를 주셔서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사진=스튜디오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