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00:07 (화)
이수지, 평소 패러디하던 왕간다 만났다··· '오빠 돈 많아' 댄스 콜라보
이수지, 평소 패러디하던 왕간다 만났다··· '오빠 돈 많아' 댄스 콜라보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2.17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평소 패러디 해오던 '왕간다'를 만나 이른바 '오빠 돈 많아 댄스'를 함께 선보였다.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는 지난 16일 '뻥쿠르트' 16회를 공개했다.

'뻥쿠르트' 16회에는 '오빠 돈 많아 댄스'로 유명한 왕간다가 출연했다. 이수지는 평소 자신이 패러디해오던 왕간다가 눈앞에 나타나자 "가장 떨리는 회차"라며 "이  분을 실제로 만나게 될 줄이야"라고 말했다.

'오빠 돈 많아' 댄스로 유튜브 15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하는 왕간다는 자신의 영상이 대박 터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왕간다는 "믿기지 않는다"라며 "어느 순간 뻥 터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간다는 이수지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지가 "최근 고민이 있는가"라고 묻자 왕간다는 "연애 고민이 있다. 뚱뚱해서 자신감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지는 "나도 뚱뚱한데 결혼했다"라며 "내가 빛이 되어 주겠다"라고 독려했다.

이수지는 또 "나를 보고 닮았다 싶은 부분이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왕간다는 "눈이 좀 닮고 둘 다 살이 포동포동해 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수지와 왕간다는 '오빠 돈 많아' 노래 목소리 주인공인 코미디언 안소미와 영상통화를 하며, 안소미의 노래에 맞춰 '오빠 돈 많아' 댄스를 함께 췄다.

한편, 이수지가 진행을 맡은 '뻥쿠르트'는 매주 목요일 바바요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해 5월 출신 숏폼 중심 신개념 OTT로 구독자 35만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 가입만으로도 '뻥쿠르트'를 포함한 7000여 편의 콘텐츠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

[사진=IHQ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