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0:30 (금)
'더퀸즈' 이특, 장성규와 MC 테스트 도전··· 명불허전 입담+진행으로 '접수'
'더퀸즈' 이특, 장성규와 MC 테스트 도전··· 명불허전 입담+진행으로 '접수'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2.20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TV CHOSUN '더퀸즈' 방송 캡쳐
사진 = TV CHOSUN '더퀸즈' 방송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유쾌한 입담과 골프 실력으로 '더퀸즈'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특은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더퀸즈' MC로 출격하며 유쾌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퀸즈'는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 아래 엡손 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특은 공동 MC를 맡은 장성규와 함께 본 라운드 전, 스크린 골프장에서 마스터 박세리와 회동을 가졌다. 구력 4년 차, 2년 만에 싱글한 필드 마니아로 소개된 이특은 첫 만남에 먼저 생수 병을 열어주는 적극적이고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 장성규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이특과 장성규에게 'MC 자격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첫 홀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특은 안정된 자세로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이특은 골프에 집중하면서도 홀이 진행될 수록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즐겁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특은 장성규에게 한타를 지고 있었지만 팽팽한 플레이 속에서 침착함을 유지했고 중요한 순간에 나이스 버디를 올리며 골프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특은 진성성 넘치는 태도로 MC에 임하는 각오와 기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대한민국 골프 위상을 높인 박세리 감독, 현재 세계를 평정하고 있는 세리 키즈 선수들과 더불어 '더퀸즈'를 통해 또 다른 세리 키즈가 탄생해 다시 한번 골프계의 역사를 썼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 남미 4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변함없는 위상을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TV CHOSUN '더퀸즈' 방송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