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쇼킹받는 차트’ 이승국이 자신과 닮은 얄미운 이모티콘에 동족 혐오를 느낀다.
2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악마의 미소’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배성재는 출연진들에게 “받았을 때 기분 나빴던 문자나 이모티콘이 있냐”고 묻는다. 랄랄은 자신과 닮은 이모티콘이 있다며 상대를 약 올리는 듯한 이모티콘을 따라 한다. 이승국 역시 자신과 똑 닮은 이모티콘을 얄밉게 따라 하며 보는 이들을 ‘킹 받게’ 한다. 이어 “이런 이모티콘을 보면 동족 혐오를 느껴 거울 치료를 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폭행한 범죄자가 반성조차 없이 뻔뻔하게 미소 지은 사연들이 소개된다.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는 전언. 녹화를 마친 배성재는 “생각이 멈추고 혈류가 멈춘 느낌”이라며 범죄자의 뻔뻔함에 치를 떤다. 랄랄 또한 “관자놀이가 응고된 것 같다”라며 끔찍한 사건들에 의한 후유증을 토로한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한 범죄자들의 분노 유발 사연은 2월 22일 수요일 저녁 8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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