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미진기자] 보컬 그룹 포맨(4MEN)이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가슴 시린 그리움을 표현한다.
포맨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나비무덤'을 발매한다.
'나비무덤'은 그룹 테이크(TAKE)가 지난 2005년 발매한 싱글앨범 'To Girls (투 걸스)'의 타이틀곡이다. 수없이 많은 계절과 시간이 지나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꼭 한 번 다시 새롭게 듣고 싶은 노래로 손꼽히는 곡인 만큼 포맨은 높은 곡 해석력을 통해 리스너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는 너를 못 봐도 / 나 항상 여기 있는데 / 매일 네 생각 날 때면 / 이렇게 난 네 앞에 앉아 있어" 등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한 남자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가사가 포맨의 애절한 목소리와 만나 더 큰 울림을 전달한다.
포맨만의 깊은 영운을 남기는 독보적인 감정선에 걸맞게 편곡된 '나비무덤'은 리더 하은(HAEUN)이 군 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포맨이 하은 입대 전 완전체로 미리 작업한 선물 같은 곡으로, 포맨은 이번 곡을 통해 이별을 경험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오고 있는 방구석 캐스팅과 포맨의 만남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나비무덤'을 완성해 내며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포맨이 가창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나비무덤'은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방구석 캐스팅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