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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X공찬, 대본 리딩부터 역대급 케미··· 첫 방에 대한 '기대UP'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X공찬, 대본 리딩부터 역대급 케미··· 첫 방에 대한 '기대UP'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2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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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넘버쓰리픽쳐스 제공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비의도적 연애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월 17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이다. 탄탄한 재미의 원작, 든든한 제작진, 차서원과 공찬이라는 역대급 케미의 두 주인공까지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의도적 연애담’의 열정 가득 출격을 알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지안 작가, 장의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차서원, 공찬, 원태민, 도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활기찬 분위기 속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으로,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성도 높은 대본 리딩이었다는 전언이다.

먼저 까칠한 성격의 천재 도예가로 변신한 차서원이 돋보였다. 차서원이 분한 윤태준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의 정석’ 같은 인물. 차서원은 훈훈한 외모와 담백한 말투의 윤태준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면서도, 어딘지 모를 혼란과 아픔을 품은 듯한 윤태준의 내면을 진지하게 표현해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차서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이어 공찬은 회장님의 최애 아티스트인 윤태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기업 총무과 직원 지원영 역에 빈틈없이 빠져들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지원영은 천성이 밝고 이타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핵인싸’ 캐릭터.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줄 공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차서원, 공찬을 포함해 설렘 가득 청춘 로맨스를 그려갈 젊은 배우들의 시너지가 눈길을 끌었다.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소꿉친구로 티격태격 불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원태민(고호태)과 도우(김동희)가 바로 그 주인공. 네 사람은 진실과 거짓,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청춘들의 사랑을 그려가며 자신만의 매력을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만나 본 ‘비의도적 연애담’은 확실하게 설레는 드라마였다.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와 극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고, 신지안 작가와 장의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역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첫 만남부터 이토록 훈훈한 열정을 보여준 배우 및 제작진 덕분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한편 탄탄한 원작, 믿고 보는 제작진, 매력적인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오는 3월 17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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