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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상훈, 아내 취향저격 해장메뉴 공개··· 간식 천재 이어 해장 천재 등극?!
'편스토랑' 정상훈, 아내 취향저격 해장메뉴 공개··· 간식 천재 이어 해장 천재 등극?!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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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상훈이 해장 3대장 메뉴를 선보인다.

3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돌아온 카피정 정상훈의 특별한 해장 메뉴 만들기가 공개된다. 지난 주 초간단 고구마 간식으로 한성, 한음, 한결 삼형제의 입맛을 저격한 ‘간식천재’ 정상훈이 이번에는 ‘해장 천재’에 등극한다. 맛과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모두 저격할 수 있는 정상훈의 해장 3대장 메뉴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정상훈은 애주가다운 잔망폭발 숙취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와 함께 늘 잔망 웃음을 선사하는 ‘편스토랑’의 재간꾼 정상훈은 폭풍 연기 후 해장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상훈이 선보인 해장 요리는 3가지. “해장 메뉴도 취향이 갈린다”며 죽처럼 속이 편안한 메뉴를 선호하는 편안파, 파스타 등 느끼한 메뉴를 선호하는 느끼파, 얼큰한 메뉴를 선호하는 얼큰파를 위한 3가지 해장메뉴를 만들기로 한 것.

우선 편안파를 위해 준비한 해장 메뉴는 성시경, 신동엽 등 연예계 대표 주당들이 즐겨 찾는 유명 맛집의 들깨삼계탕이었다. ‘카피정’ 정상훈은 혀끝으로 파악한 맛집 들깨삼계탕의 비밀을 찾아내, 집에서도 완벽하게 맛과 비주얼을 복사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느끼파를 위해 정상훈이 선택한 메뉴는 고추장 카레보나라였다. 정상훈은 카레와 고추장이라는 낯선 조합으로 부드러운 느끼함을 완성했다. 여기에 체다치즈를 추가해 입에 쫙 달라붙는 중독성까지 이끌었다. 무엇보다 ‘고추장 카레보나라’라는 기막힌 작명센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큰파를 위해 정상훈이 선택한 메뉴는 사골마라탕이었다. 정상훈은 “아내가 얼큰파이다. 아내에게 해주는 메뉴이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삼형제의 간식을 책임지는 아빠이자, 아내 사랑 역시 극진한 ‘좋은 남편’ 정상훈은 사골마라탕에 탱글탱글 옥수수면과 불맛 가득 닭다리까지 극강의 맛을 냈다.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정상훈의 해장 3대장 메뉴. 돌아온 카피정의 놀라운 맛 복사 능력은 물론 사랑꾼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정상훈의 해장 3대장 메뉴 도전기는 3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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