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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두 배우의 연기력 향한 뜨거운 찬사··· "2024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두 배우의 연기력 향한 뜨거운 찬사··· "2024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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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의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호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1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앤트맨’으로 활약한 폴 러드가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폴 러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쌓아왔던 가족애를 이번 작품에서 폭발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딸 ‘캐시’를 구하기 위해 어김없이 위험에 뛰어드는 모습은 한층 더 진해진 부성애를 선보였고, '앤트맨' 시리즈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심도 깊은 연기력으로 잘 표현해 냈다. 영화 공개 후에 “이번에도 보통의 아버지와 히어로를 오가는 스캇 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스포츠한국 조은애), “가족 서사를 위해 스캇 역의 폴 러드를 필두로 한 배우진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싱글리스트 윤선교) 등 믿고 보는 폴 러드의 ‘앤트맨’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마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빌런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 역시 섬세한 열연으로 극과 극의 상황을 오가며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자비 없는 정복자의 모습부터 복잡다단한 감정 연기까지 이른바 “‘캉’정할 수밖에 없는” 연기력을 뽐내며 국내외 외신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외신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2024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이다. 그가 우리 모두를 정복했다”(ATOM), “조나단 메이저스는 끝없이 매력적이다”(The Hollywood Report)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국내 언론 또한 “캉을 연기하는 조나단 메이저스는 적은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낮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강력한 빌런의 위엄을 그대로 드러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다”(스포츠동아 이승미), “캉이 등장할 때마다 숨을 죽이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일간스포츠 김혜선), “조나단 메이저스의 강렬한 인상과 연기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인다”(스타뉴스 김나연) 등 그의 뛰어난 연기력에 호평을 전했다.

실관람객들 역시 “마블을 향한 캉의 심폐소생술. 캉정할 수 밖에 없었다”(네이버_peac****), “캉 도랏..가슴이 웅장해진다”(네이버_soob****), “마블은 마블이고, 앤트맨은 앤트맨이었다!”(네이버_keem****) 등 두 배우의 출중한 연기력에서 쌓아져 가는 서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국내외 언론 및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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