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9:22 (월)
'팬텀싱어4', 다시 뜨겁게 노래하라! 7년 노하우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 예고!
'팬텀싱어4', 다시 뜨겁게 노래하라! 7년 노하우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 예고!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03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JTBC ‘팬텀싱어4’ 1화 예고 영상 캡쳐
사진=JTBC ‘팬텀싱어4’ 1화 예고 영상 캡쳐

[비하인드=김미진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팬텀싱어4’가 다시 한번 ‘K-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일으킨다.

오는 3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팬텀싱어4’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음악적 한계 없는 도전과 고품격 무대로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팬텀싱어’가 한층 다양하고 강력해진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한 ‘팬텀싱어’가 7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 그런 가운데 오늘(3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팬텀싱어’ 7년 역사를 함께한 MC 전현무는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달라진 ‘룰’을 예고했다. 본선 직행을 위해서는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받아야만 하는 것. 강화된 ‘룰’에 대한 걱정도 잠시, 심사위원단은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참가자들의 무대에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 새롭게 합류한 규현은 첫 소절에 ‘우아’를 연발하고, 김문정과 윤종신 역시 “선수 한 분 나왔다”, “왜 소문이 안 났지”라면서 비범한 실력자의 무대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숨은 고수들의 반전 무대는 계속됐다. 한 참가자의 등장에 김문정은 “감히 어떻게 심사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존경을 표했다.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도 안면이 있는 월드 클래스 참가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프로듀서들을 혼란에 빠뜨린 반전 목소리의 주인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김문정과 규현을 기립시킨 참가자는 어떤 무대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만장일치 합격을 가져갈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긴 준비 시간을 가진 ‘팬텀싱어4’는 ‘글로벌 오디션’ 뿐만 아니라,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디션’, 전국 각지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방 오디션’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6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팬텀싱어4’에 모인 참가자들 중에는 세무사, 초등학교 음악 선생님, 문화기획자, 아이돌 메인 보컬, 대극장 뮤지컬 배우,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등 이색적인 이력의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뿐만 아니라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동양인 최초 빈 국립 음대 성악과 강사, 국제 콩쿠르 우승자 등 클래스가 다른 실력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특히 ‘팬텀싱어’를 바라보며 꿈을 키워온 ‘팬텀키즈’의 도전도 주목할 만하다. 그 어느 시즌보다 폭넓은 배경,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를 더욱 기대케 한다.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 어벤저스 프로듀서 군단도 흥미롭다. 최고의 음악감독 김문정, 세계적인 성악가 손혜수가 이번 시즌에도 자리를 빛낸다. 시즌1, 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윤종신도 돌아온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올라운더 보컬리스트 규현, 참가자에서 심사위원으로 금의환향한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 박강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팬텀싱어’ 역사를 함께한 대체 불가 MC 전현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증명해온 ‘팬텀싱어’가 네 번째 시즌을 통해 또 얼마나 큰 감동과 놀라움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JTBC ‘팬텀싱어4’는 오는 3월 10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팬텀싱어4’ 1화 예고 영상 캡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