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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히나타, 고등학생 시절 사생활 구설로 '하차'···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진 상태
'소년판타지' 히나타, 고등학생 시절 사생활 구설로 '하차'··· 홈페이지에서도 사라진 상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06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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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소년판타지' 제공
사진=MBC '소년판타지'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방과후 설렘 시즌2'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년판타지' 참가자 히나타가 사생활 관련해 구설에 오르면서 방송에서 하차했다.

한 매체 취재 결과에 따르면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일본인 참가자 히나타가 온라인상에서 사생활 폭로가 터지며 하차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히나타가 틱톡커로 활동하던 고등학교 재학 시절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과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일본인으로 보이는 이 누리꾼은 히나타의 팬에 대한 태도도 좋지 않았다며 "히나타를 응원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한 매체 확인 결과 폭로글의 진위 여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히나타 본인이 일부 내용은 사실이라며 솔직하게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년판타지' 측은 히나타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히나타는 1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측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한 하이터치회에도 정상 참석한 바 있으나 5일 자정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히나타의 이름은 사라졌다.

최근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각종 논란으로 황영웅이 하차한 바 있다. 출연자의 사생활 구설은 프로그램 자체를 뒤흔드는 리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방송 전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 한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진=MBC '소년판타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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