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5:50 (금)
'딜리버리맨' 방민아,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 '딜리버리맨' 홍보부장까지··· '부캐' 인스타그램 주목
'딜리버리맨' 방민아,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 '딜리버리맨' 홍보부장까지··· '부캐' 인스타그램 주목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3.10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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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비하인드=김미진기자] 배우 방민아가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영업부장으로 나섰다.

극 중 배역의 특성을 살려 가상의 캐릭터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것.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귀신 전용 택시를 운전하는 택시 기사와 기억을 찾기 위해 그와의 공조를 선택한 영혼이 펼치는 하이텐션 수사극. 방민아는 신원불명,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미디와 따뜻한 휴머니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그 가운데, 방송으로는 다 볼 수 없었던 ‘강지현’ 캐릭터의 귀신 전용 택시 영업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X민라이더스, X팡맨이 아니라 귀신 전용 택시 영업부장’이라는 소개로 눈길을 끄는 해당 계정은 방민아가 ‘부캐 강지현’ 컨셉으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방민아가 촬영 현장에서 찍은 리얼리티 넘치는 사진들로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귀신, 택시 등 ‘딜리버리맨’만의 독특한 소재들을 위트있게 살린 게시물이 MZ세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반응이다.

택시 광고 촬영 중인 모습, 택시 영업으로 지쳐 잠든 모습 등 현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사진부터 ‘딜리버리맨’ 본방 사수를 위해 빠르게 퇴근하는 일상 사진까지. 현실과 비현실, 그리고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시청자들과의 생생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처럼, 방민아는 연기는 물론,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 가득한 행보로 ‘딜리버리맨’을 이끄는 일등공신 활약 중이다. 작품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는 방민아의 노력에 힘입어 ‘딜리버리맨’이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다리는 즐거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방민아가 출연하는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매주 수, 목 밤 9시 지니TV, ENA,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유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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