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7:04 (토)
TRADE L, 오늘(17일) EP 'UNSTEADY' 성공적 발표··· 스무 살의 파동과 불안정함
TRADE L, 오늘(17일) EP 'UNSTEADY' 성공적 발표··· 스무 살의 파동과 불안정함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3.18 0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아티스트 TRADE L(트레이드 엘)이 새 EP로 음악 여정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TRADE L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UNSTEADY'를 발매했다.

'UNSTEADY'는 갓 20살이 된 TRADE L의 불안정하고 요동치는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창작 과정에서 겪은 내면의 충돌과 파동을 섬세하게 그린 이번 EP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TRADE L의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I BE LIKE (Feat. SOLE)’는 미니멀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 TRADE L의 트렌디한 보이스와 SOLE의 특색 있는 보컬이 로맨틱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TRADE L은 좋아하는 이성 앞에만 서면 뚝딱거리고 수줍어지는 마음을 R&B 장르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UNSTEADY'의 오피셜 라이브 클립도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영상 속 TRADE L은 타이틀곡 ‘I BE LIKE (Feat. SOLE)’를 비롯해 ‘BODY LANGUAGE (Feat. Rad Museum)’, ‘DIE TONIGHT’ 등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번 앨범의 풍성한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피처링 아티스트 Rad Museum이 직접 출연해 TRADE L과 감각적인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지난해 10월 두 번째 EP 'LOVE MAZE'로 10대 끝자락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전했던 TRADE L이 이번 'UNSTEADY'로는 한층 성숙해진 감정을 펼쳐냈다. 불완전하기에 더욱 특별한 스무 살을 맞이한 TRADE L이 계속해서 보여줄 음악적 성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TRADE L의 새 EP 'UNSTEADY'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초도 한정 수량으로만 TRADE L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2종 중 랜덤 1종을 제공하는 포스터 엽서를 받아볼 수 있다.

TRADE L은 음악 활동 외에도 최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