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태석기자]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 영화제' 개막식이 4월 2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신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및 초청 3개국(아제르바이잔, 몽골, 인도네시아)의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은 핸드프린팅을 비롯해 29일부터 상영할 8개국 12편의 영화를 소개하고 신한대 태권도 공연 및 오마이걸, 마마무+, 스테이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9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적 있는 '쑥의 향기(키르기스스탄)', '텡기즈(우즈베키스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12편의 영화가 CGV의정부 및 메가박스 민락의 3개 상영관에서 상영됐다.

한편, '2023 의정부 중앙아시아영화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신한대학교 체육관 및 관내 영화관(CGV의정부, 메가박스 민락)에서 진행됐다.

[영상=비하인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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