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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이슨 슈왈츠먼·스칼렛 요한슨, 베일에 싸였던 캐릭터 소개!
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이슨 슈왈츠먼·스칼렛 요한슨, 베일에 싸였던 캐릭터 소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6.16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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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공
사진=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극 중 제이슨 슈왈츠먼과 스칼렛 요한슨의 운명적 첫만남을 예감하는 일명 ‘스칼렛 요한슨, 그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격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극 중 ‘​오기 스틴벡’​(제이슨 슈왈츠먼), ‘​밋지 캠벨’​(스칼렛 요한슨)의 캐릭터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사진=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공
사진=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공

이번에 공개된 ‘스칼렛 요한슨, 그를 만나다’ 영상은 한가로운 오후,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하는 ‘밋지 캠벨’(스칼렛 요한슨)과 딸 ‘다이나’(그레이스 에드워드)의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나이프 담배를 입에 문 ‘오기 스틴벡’(제이슨 슈왈츠먼)이 등장, ‘밋지 캠벨’이 식사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다. 셔터음 소리에 마주한 그들은 시크한 표정으로 서로를 소개하며 촬영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그들 뒤로 ‘밋지 캠벨’의 딸 ‘다이나’와 ‘오기 스틴벡’의 아들 ‘우드로’(제이크 리안)가 눈빛을 주고받으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두 배우간의 대화를 각각 인물 클로즈업으로 구성해 영상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입구에 자리한 묘령의 인물이 화면 프레임에 함께 잡히면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해외 유수 언론매체 및 관객들로부터 “웨스 앤더슨 감독의 최고의 작품!”(Independent), “모두를 만족시킬 화려한 연출과 독창적 세계관!”(Toronto Star), “할리우드 스타들의 역대급 연기 앙상블!”(Little White Lies), “정교한 이야기와 화려한 캐스팅!”(Filmmaker Magazine) 등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웨스 앤더슨 감독의 마법 같은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6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사진=영화'애스터로이드 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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