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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유브이 녹음실'서 팥 맞은 사연 "여기서 녹음하면 대박 난다"
이무진, '유브이 녹음실'서 팥 맞은 사연 "여기서 녹음하면 대박 난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6.1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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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V 녹음실' 캡처
사진='UV 녹음실' 캡처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이무진이 유브이(UV)와 만났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V BANG(유브이 방)'의 '유브이 녹음실'에 이무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무진은 "유브이와 녹음하면 대박이 난다"는 소문을 듣고 '유브이 녹음실'을 찾았다.

이무진은 녹음실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운에 압도됐다. 유세윤은 "종교적인 공간은 아니다. 먼저 이룬 분들에게 인사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그를 안심시켰고, 이무진은 30분 녹음을 위해 현금을 지불했다.

이어 유세윤이 장구를 치고 뮤지가 굿을 시작했다. 뮤지는 이무진을 향해 "너 여기 왜 왔어" "노래가 뭣이 중헌디"라고 말하며 접신한 듯 행동했다. 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이무진에게 팥을 던지는가 하면 "노래해서 뭐 하려고 그러냐. 고급외제차 신호등 색깔로 사려고 그러냐"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목소리가 좋아진 걸 확 느낄 거다"라며 이무진을 녹음실로 인도했다. 이무진은 녹음 중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고, 의문의 소리를 확인 한 유브이는 "이 녀석 왠지 잘 될 거 같아"로 해석된다며 또다시 사례금을 갈취했다.

앞서 김필이 첫 방문해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가 '유브이 녹음실'을 찾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UV BANG'의 '유브이 녹음실'은 당대 핫한 셀럽들이 녹음실에 방문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페이크 다큐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UV 녹음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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