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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총 400억 원의 제작비··· 화재 비하인드 영상 공개
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총 400억 원의 제작비··· 화재 비하인드 영상 공개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6.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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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비하인드=김영우기자]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건. 그날의 현장을 200% 재현한 <노트르담 온 파이어>가 화재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공개된 화재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총 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촬영 현장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을 옮겨 놓은 듯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트장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제작진과 배우들조차도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여 영화의 스케일을 기대케한다. 또한 10미터가 넘는 천장에서 화염이 쏟아지는가 하면, “이 정도 규모의 화재 영화는 없었다”라고 말하는 제작진의 반응은 더욱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개봉을 기다리게 한다.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노트르담 온 파이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존 윅 4> <그레이 맨>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특수효과를 책임진 VFX 제작사 The Yard VFX와 <아바타> 시리즈, <타이타닉>의 음악을 맡은 거물 음악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렌이 참여하며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압도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영화를 연출한 프랑스 영화계 거장 장-자크 아노 감독은 “액션, 서스펜스, 드라마가 모두 담긴 한 편의 오페라로 각본가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영화”라며 각본에 자신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한편, 재난 실화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 <노트르담 온 파이어>는 오는 6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노트르담 온 파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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