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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자)아이들,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성공적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6.19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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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콘서트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IN SEOUL'이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투어로 서울 공연 2회차 전석 매진 기록하며 공연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양일간 관객 약 1만 여 명을 동원한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에서 (여자)아이들은 시작부터 많은 사랑 받고 있는 'DUMDi DUMDi'로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긴 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이어 'LATATA'(라타타)를 시작으로 '달라($$$)', '말리지마'를 연달아 부르며 (여자)아이들만의 카리스마로 객석을 장악했다.

첫 번째 챕터를 끝낸 후에는 각자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전환했다. 5인 5색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여자)아이들의 'Nxde'(누드), '싫다고 말해', 'Lucid'(루시드) 무대로 무르익은 페스티벌과 같은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후 'All Night'과 'MY BAG' 무대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여자)아이들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약 15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장르의 한계 없는 다양한 곡들로 채워졌으며, 공연 중간중간 파도타기 등 객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갔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네버랜드 덕분에 공연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작년보다 더 잘하고 싶고, 더 멋있어지고 싶고, 더 재미있게 하려고 준비했는데 네버랜드가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연은 "음악을 하는 저희를 사랑해 주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평생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네버랜드 너무 고마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이후 팬들의 큰 호응으로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고, (여자)아이들은 'i'M THE TREND'와 커튼콜 무대를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홍콩, 샌프란시스코, LA, 달라스,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런던,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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