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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소문' 촬영하며 살쪘다! 컷별로 얼굴 달라" '조목밤'에서 비하인드 고백
김세정, "'경소문' 촬영하며 살쪘다! 컷별로 얼굴 달라" '조목밤'에서 비하인드 고백
  • 김영우 기자
  • 승인 2023.08.01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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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트 펀치' 촬영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김쎄졍vs악귀영 경이롭게 소름 돋는 토크 펀치 한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현아는 "판타지라서 옷 이상한 거 입지 않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세정은 "그게 오히려 안 좋다. 트레이닝 복을 입는다. 보통 그냥 드라마 찍으면 제가 옷을 입으면서 혼자 사이즈 체크를 한 번씩 한다. '안 잠기기 시작하네. 큰일 났다', '아~ 안 되겠다'라는 게 있는데 트레이닝 복은 냅다 고무줄이 죽죽 늘어난다"라고 답했다. 이어 "얼굴도 대충 보면 잘 안 보인다. 머리를 맨날 휘날리면서 피 칠하니까. 피도 일부러 브이라인 쪽으로 칠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그러면서 김세정은 "특히 이 드라마 찍으면서 살이 좀 많이 찐다"라고 강조했다. 김세정은 다른 사람들이 액션을 하니 살이 많이 빠지지 않느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힘이 들어서 너무 많이 먹는다라며, "그래서 커트별로 얼굴이 다 다르다. 엘리베이터 탈 때랑 나올 때랑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조현아는 "그러니까 이 컷 찍어놓고 조금 시간이 남았을 때 먹는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김세정은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 안은 세트에서 찍는다. 밖에 나갈 때는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또 야외에서 찍는다. 세트 때까지는 멀쩡하다. 밖에 나갈 때까지 한참 딴 걸 먹고 지내다가 일주일이 지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기영은 "1초 사이에서 살이 쪄버린 거야? 다음 커트에서?"라고 폭소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7월 29일 첫 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트 펀치'에 도하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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