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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찐친' 케미+거침없는 입담 '예능감 폭발'
(여자)아이들, 찐친' 케미+거침없는 입담 '예능감 폭발'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8.1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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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 '(G)맘대로 아이들'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과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에 '(G)맘대로 아이들'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멤버 슈화가 'SHUHUA SHOW'라는 토크 쇼의 MC, 슈프리로 변신해 다른 멤버들을 인터뷰했다. 토크 쇼 1부는 (여자)아이들이 지나온 순간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슈화가 트로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 민니를 언급하자 민니는 곧바로 트로트를 열창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슈화는 소연에게 작곡과 댄스 숙지 중 어느 것이 어려운지에 대해 질문했고 소연은 "난 댄스 숙지 쉬워"라고 말하며 파워풀한 동작과 함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본 미연이 "옆에서 서 있으면 팔을 아주 쫙쫙 뻗어가지고"라고 얘기하자 소연은 "근데 언니가 그 말 하고 나 신경 쓰여서 못하겠어 이제"라며 시무룩한 모습으로 돌변, '한도 초과'의 귀여움을 발산했다.

2부에서는 멤버들이 팬클럽 네버랜드의 질문을 보고 직접 선정해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부캐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기는 미연에게 '공주'라는 부캐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연은 "그건 부캐가 아니라 본캐인데요"라며 뻔뻔하게 말하는 미연에게 우기는 "언니 이 정도면 병원 가야 돼"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SHUHUA SHOW'의 마지막 질문은 (여자)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것이었다. 멤버들의 답변 시간에 이어 슈화 또한 "요즘 성장하고 싶은 건 수영"이라며 물에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멤버들은 오늘 쇼에 참여하지 못한 슈화도 물에 빠진 적이 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세계관 과몰입과 붕괴의 현장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G)맘대로 아이들' 특별 편성 마지막 화는 오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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