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홍콩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의 불륜설 후 첫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성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이모티콘과 함께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표즈를 취하고 있는 성소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여전한 성소의 미모와 과감한 비키니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12일 중화권 언론사들은 성소와 양조위를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 보도했다. 루머 중에는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있다',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부동산을 마련해줬다'는 내용도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성소는 중국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양조위 또한 지난 17일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루머이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성소는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성소 SNS]
저작권자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