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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미니 2집 '서울 드리밍' 기대 포인트 셋··· 하이키의 성장 느낄 수 있는 앨범
하이키, 미니 2집 '서울 드리밍' 기대 포인트 셋··· 하이키의 성장 느낄 수 있는 앨범
  • 김소현 기자
  • 승인 2023.08.2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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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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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더 진정성 있는 꿈과 희망의 노래로 상승세를 잇는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 그에 앞서 오는 23일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다. 

하이키의 신보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1집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그 사이 하이키는 각종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고, Mnet '퀸덤퍼즐'에서 휘서가 1위를 차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은 알차게 내공을 쌓아 온 하이키의 성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사진=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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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살찌울 '서울 드리밍', 현실 공감 메시지 기대

2022년 1월 데뷔한 하이키는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과 '런(RUN)'을 통해 외면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줬고, 지난 1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과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에선 내면의 건강함에 포커스를 맞추고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이키의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은 전작의 연장선상으로 내면의 건강함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로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하이키는 건강함의 근원으로 '꿈을 꾼다(Dreaming)'는 행위에 주목하며, '서울(Seoul)'과 '꿈을 꾼다(Dreaming)'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아래 결이 맞는 음악들을 앨범에 수록했다. 앨범의 배경은 서울이지만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이야기고, 하이키의 꿈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꿈에 관한 이야기라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진정성·울림 UP! '건사피장' 잇는 '불빛을 꺼뜨리지 마'

하이키는 23일 선공개하는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로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하이키와 최상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 홍지상 작가가 작사 및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뉴잭스윙의 그루브와 밴드 사운드의 강렬함, 현악기의 아름다움과 흡입력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괜찮다는 위로와 가슴 뜨거운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하이키는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아직 희미한 나 보잘 것 없겠지만 계속 꿈꾸는 한 절대 꺼뜨리지 않아'라고 노래했다. 

하이키가 전하는 울림은 전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통해 이미 많은 이들에게 닿았고 음원 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장미를 피워낸 하이키는 거기서 찾은 희망을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에 담았고 그래서 더 진정성 있는 곡이 탄생했다. 

#'건사피장' 롱런+'퀸덤퍼즐' 1위 시너지 기대

하이키는 올해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가 입소문을 타며 발매 한 달 후 기어이 음원차트 1위까지 올랐다. 이 곡이 여전히 차트 내에서 롱런하는 가운데, 최근 종영한 Mnet '퀸덤퍼즐'에서 멤버 휘서가 1위를 차지하며 '중소돌의 기적'을 또 한 번 이뤄냈다. 

그 직후 컴백을 하게 된 하이키는 그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선공개 곡인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미니 2집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건사피장'을 탄생시킨 홍지상과 데이식스 영케이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라 더 기대가 모인다.

[사진=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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