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현아가 전 남자친구 던과 '환승연애3' 출연에 대한 의사가 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TEO '예스 오아 핫(Yes or Hot)' 첫 회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현아에게 '환승연애3'에서 연락이 오면 출연할 의사 있냐"고 물었고, 현아는 "예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환승연애' 제작진) 연락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소미는 "헤어져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지 않나. 피드는 정리 안 하고 놔둘 거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도 현아는"지우고 싶은 것만 지웠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던에게도 "(피드 정리를) 편히 하도록 해"라고 말했다.
또 "공개 연애를 후회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전소미에게 역으로 "공개 연애 할 거냐"고 되물었고, 전소미는 "공개가 돼 버리면 돼 버리는 거겠지만, 처음부터 막 티를 내고 싶지 않다"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 6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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